고집이 쎈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 육아 / 부모교육 / 육아정보 / 영아 / 유아교육 / 현실조언
우리 아이는 마트나 키카에 가면 집에 안가려고 울고 고집을 부려요. 양보도 안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리 아이는 어릴때는 양치질도 잘했는데
안하려고 떼를 쓰고 고집을 피워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런 육아고민 한번씩 있으시죠?
보통3살 4살 영아기에 고집을 많이 피웁니다.
이 시기에는 특히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한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양육자가 아이들을 잘 지도해야 고집이 센 아이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왜 고집을 피우는 지 부터 알아야 합니다.
이때는 울고, 때쓰고, 반항을 하는 시기입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갖고 싶거나 원하는 것이 있을때 고집을 피웁니다.
이때 양육자의 대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혹시 안돼라고 저지하거나
무조건 저지하지 않으셨나요?
그렇게 되면 우리 아이는 더 고집을 부리게 됩니다.
고집이 쎈 아이에게 못하게 하면 더 고집이 쎄지게 만들 뿐 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조건적인 안돼는 안됩니다.
규범이나 규칙을 알려줘야합니다.
이제 시간이 다되어서 가야된대.
다음 상황은 말씀 안드려도 잘 아실껏입니다.
더 때를 쓰고 울고, 소리지르고, 도망가고, 드러눕는 아이도 있을 것입니다.
역시 그럴줄 알았어라는 마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와서 꼭 안아줍니다. 달래줍니다.
우리 @@이 더 놀고 싶었구나?
라고 마음을 읽어줍니다.
등을 손으로 위에서 아래로 계속 쓸어내리면 우는것이 진정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느정도 아이가 진정이 되면 말씀 하세요.
단호하게!
화내지 않고,
무표정하게.
'지금은 가야되는 시간이야. 여기에서 노는 시간이 끝나서 가야된대'
그리고 양육자의 마음을 아이메세지로 전달하세요.
'@@이가 더 못놀아서 속상했구나.
엄마(아빠)도 속상해, 우리 @@가 더 놀고 싶은데 못놀아서 엄마(아빠)도 속상해'
'우리 @@가 안울었으면 좋겠어. 그런데 우리 @@이가 울어서 더 속상해!
엄마(아빠)도 @@이가 더 놀았으면 좋은데 더 못놀아서 속상해.
다음에 또 오면 더 많이 놀도록하자!'
라고하고 아이에게 웃어주세요.
아이가 보는 양육자는 어떤가요?
자상한 편인가요? 아니면 수용적인가요? 단호한편인가요?
부모는 아이의 거울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화를 많이내고, 무조건 안됀다고 하는 양육자에게
고집스러운 아이가 많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수용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수용적인 부모가 되면 된답니다.
내가 받고싶은것을 아이에게 해주세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행복가득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