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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언어발달 단계 / 육아 / 아이키우기 / 부모교육 / 육아정보

아이들 돌보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아이들의 발달 단계를 알면 아이를 키우는데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든 아이들의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월수보다

어느 단계에 있느지 확인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연령별 언어발달의 단계


신생아 1~3개월
- 말하는 사람의 얼굴을 쳐다본다.
- 친숙한 소리에 반응한다.
- 정기적으로 눈을 말하는 사람에게 돌려 고정시킨다.
- 배고픔에 대해 구별된 '울음'을 터뜨린다.
- 사람의 미소,말,다양한 소리에 무분별한 소리로 반응한다.
- 즐거움을 나타내는 소리를 낸다.
- 소리지르기,울음,불편함과 편안함에 대한 반작용적인 소리(초기 옹알이)를 낸다


생후 3개월
- 입 근육과 목구멍의 후두를 더 잘 사용하며 목구멍 안쪽으로 '오' 하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 아이는 억양과 목소리 톤으로 알아듣고 할머니가 질문을 하는지
- 엄마가 이야기를 해주는지 혹은 아빠가 행복해 하는지를 구별한다.


생후 3개월이후
- 아이의 옹알이가 시작되며 처음에는 모음으로만 발음되다 점차 자음을 함께 섞어 발음한다.
- 이렇게 옹알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빈번해지고, 음절로 연결된다.
- 아이가 소리내어 크게 웃는 단계를 기초로 어느순간 옹알이에서
- 단어를 말하고 구를 만들고, 문장을 만드는 단계로 점차 발전해나간다.

- 모음과 자음이 들어간 짧은 음절을 소리냄
- -아쿵, 쿠-,우-, 오-,어-
- -말을 걸면 때로는 소리를 되돌려 준다.

- 종종 아이가 'ㄱ'이나 'ㅋ'처럼 모음소리를 내려고 하는 것을 듣게 됨.
- - 생후 2개월쯤 되면 2음절어, 3음절어로 된 다양한 목록들을 구분해 내게 되는데
- 이런 현상은 음절단위로 이루어지면서 소리를 웅얼거리거나 모음과 같은 음성을 만들어 표현한다.

- 음절을 하나의 '덩어리'로 지각함
- -2개월밖에 되지 않은 젖먹이에게도 음절을 처리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 따로따로 구분하는 능력이라기보다 음절을 한단위로 통째로 인식하여 지각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4개월
- 이 시기동안 소리의 변화는 아이의 조음기관(입, 입술, 혀, 목)이 발달 단계에 들어선다는 것과 소리를 듣는 인지적 경험을 모두 반영한다.
- 즉, 아이들은 미발달된 조음 능력의 제한내에서도 들리는 소리를 그대로 모방하려고 한다.


4~6개월
- 웃음표현, 소리내기, 소리내기에 관한 통제까지 가능하다.
- 분노,기쁨 ,불쾌함,만족 등의 감정을 이제는 울음 외의 소리로 표현할 수 있다.
- 실질적인 옹알이에 들어간다.
- 들리는 소리를 모방하려고 한다.
- 4~6개월: 혼자 있을 때 '바바바' '다다다' 등 연속 음절을 규칙적으로 반복한다.


6개월 이후
- 모음과 자음의 조합과 같은 한 음절을 연속하여 발음하려고 하며 옹알이를 주의 깊게 듣다보면 리듬과 높낮이의 톤이 있다.


7~9개월
- 실질적인 '옹알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기 시작한다.
- 모음과 자음을 합쳐진 소리를 수없이 반복해서 실제 단어의 소리를 내고자 한다.
- 다른 사람의 소리와 억양을 흉내내려 한다.
- 첫 음절을 강조한 단어를 더 빨리 흡수한다.


8개월 이후
- 아이는 부모가 아이의 이름을 부르면 쳐다보거나 가족들이 강아지나
- 혹은 자신이 낯설지 않게 몇번 반복의 소리로 들었던 구성원, 사물들의 이야기를 할 때 쳐다본다.
- 손을 흔들거나 뽀뽀를 해주면 간단한 반응을 보이며 아이와 이야기할 때 스스로 잘 이해한다는 표시를 하며 말의 의미를 추측해 내고자 한다.
- 또한 엄마의 대화를 들으며 단어가 어디서 시작되고 어디서 끝나는지 알아듣는다.
- 그리고 아직 단어를 말하지 못하지만 소리와 몸짓을 사용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


10~12개월
- '엄마,아빠' 등 의미 있는 단어를 3개 이상 사용한다.
- 짝짜꿍이나 까꿍 놀이와 같은 구어-제스처 게임을 자발적으로 시도한다.
- '우유'를 '우'라고 하는 등 간단한 물체를 부분적인 단어들로 표현한다.
- 조음행위는 더욱 정확하고 자신감이 더해지며, 다양한 음절 연쇄체 들의 수가 늘어난다.
- 같은 음절을 반복해 산출해 내는 것이 대부분인, '전형적'이라 일컬어지는 옹알이 시기를 거친 후 어느 순간에 아기는 다음절 연속체를 많이 산출하게 되는데,
- 그 안에 포함되는 모음과 자음들이 체계적으로 다양화된다.


11개월
- 모국어 분별기능이 아직은 쉽지 않다.
- 대부분 52개 어휘 중에 6단어를 말한다.


12개월
- 옹알거림 에서 벗어나 단어를 나열하는 것을 들을 수 있게 된다.
- 아이는 어른의 목소리처럼 음성에 고저가 생기지만 아직 아이가 무엇을 말하는지 명확히 밝히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 보통 3~357개의 어휘 중에 44여개 내외의 단어를 말할 수 있으며 성인이 응시하는 것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똑같은 두개의 목표 앞에서 성인이 고정시킨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자 한다.
- 그러나 단지 눈길의 지시에 의거하여 자신의 뒤나 혹은 시야를 벗어난 곳에 있는 사물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12~15개월
- 문장의 억양과 함께 옹알이 형태가 계속하여 나타난다.
- 상황과의 관계 속에서 안정된 산출 형태가 나타난다.
- 언어로 진입하는 여러 가지 다른 스타일의 표현이 출현한다.
- 의미 있는 단어를 5개 이상 사용한다. 알아들을 수 없는 옹알이 가운데 정확한 단어가 몇 개씩 들어 있다.
-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제스처를 동반한 소리를 내어 원하는 물건을 획득하려 한다.


16~18개월
- 생후 16개월에 주로 명사로 평균50개정도의 단어를 표현한다.
- 평균 50~170개 정도의 단어산출, 동사 및 표현이 늘어간다.
- 말을 하는 것은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자극의 형태이다.
- 아이의 두뇌는 12개월이 되면 이미 모국어를 배우기에 적합해진다.
- 따라서 아이는 모국어와 외국어의 차이를 발견해 나간다.
- 아이는 단어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사람과 물체와 행동에 이름을 붙여나가기 시작하고
- "안녕"과 같은 사회적 표현을 하기도 하며 '싫어요"와 같은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 약 18개월에서 20개월이 되면 아이는 20개에서 50개의 단어를 주저없이 말할 수 있게 된다.
- 그러면서 아이들은 물체를 가리키면서 "저건 뭐예요?" 라고 질문하게 되는데
- 이것은 마치 아이가 그 물체의 이름이 무엇인지 배우길 원하는 의도라 할 수 있다.
- 아이는 간단한 노래나 손가락 놀이, 소리와 단어가 결합된 게임을 통해 조금씩 사물과 언어의 깊이를 이해하게 된다.


19~21개월
- 대화에서 들은 단어를 구사하기 시작하여 2~3개의 문장을 따라 한다.
- 자기가 원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몸짓보다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 50단어 정도를 말할 수 있다.
- 동물 소리 등 환경음을 모방할 줄 알게 되고 간단한 질문을 한다.
- 두 단어를 연결할 수 있다. - 20개월:57~534개의 어휘를 알고 311단어를 말한다.
- 20~22개월이 되면 선별하여 듣는 능력은 아직 자신이 골라서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에 한해서만 작동한다.
- 아이는 청소기 소리나 가까운 사람의 목소리 등 일상에서 듣는 수많은 소리의 의미를 점차 알아간다


22 ~ 24개월
- 어휘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평균 250~300개 정도의 단어산출, 단어발음에 대한 재조직화,
- 음운적인 어휘집에 대한 준비작업, 2~3개의단어로 된 초기문장형태가 출현한다.
- 그러나 아직 관사가 거의 없지만 성•수의 습득이 시작된다.
- 아이는 매일 새로운 단어를 조합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 매일 새로운 단어를 배우고 말로 시키면 5개 또는 그 이상의 다양한 항목 중에서 지시한 물건을 고를 수 있다.
- 약 200 ~ 500단어 정도를 이해한다.
- 또한 2 ~ 3개 이상의 단어가 결합된 간단한 문장을 만들며 자기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여 자신을 언급 혹은 강조한다.
- '이게 뭐니?' 등 간단한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할 수 있다.


24개월
- 28 ~ 436개 정도의 어휘를 알고 186단어를 말할 수 있다.


25 ~ 27개월
- 혀, 이, 머리카락 등 몸의 세부적인 부분을 가리킨다.
- 크다/작다' '안에/밖에' '하나/많이'를 이해한다.
- 가족 등의 호칭을 인지하고 지적할 수 있다.
- 주로 2~3단어의 문장을 만들어 대화한다.
- 신체적 욕구에 대해 도움을 청한다.


28 ~ 30개월
- 일상적인 물건들의 그림과 이름을 인지한다.
- 단어와 그 단어가 지적하는 물체의 기능을 연결시킬 수 있다.
- 자신의 이름보다는 대명사를 사용해서 자신을 언급한다.
- 적어도 한 가지 색깔을 올바르게 말한다.
- 2가지 혹은 3가지 숫자를 정확히 따라 한다.


28개월
- 글자를 모두 읽을 수 있다.
- 문자 카드로 읽기 훈련을 계속한다.
- 짧은 문장을 첨가한다.
- 1에서10까지의 숫자를 읽을 수 있다.


29개월
-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상자 속에 인형을 넣어'등 비교어를 계속 가르친다.
- '높다,낮다' 를 안다. '늘어났다,줄어들었다' 를 안다.


30개월
- 3음절로 된 말을 따라 할 수 있다. 500단어 정도 말할 수 있다.
- 두 가지 숫자를 따라 할 수 있다. 30개월 된 아이는 질문하기를 좋아한다.
- "어디에 있어?"와 "누구야?" "뭐야?" "어디 가니" 나 "이게 다 뭐니" 와 같은 질문에 대답하기를 좋아한다


31~33개월
- 일상적인 동사를 이해한다.
- 매우 긴 복문을 이해한다.
- 대부분의 일상적인 형용사를 이해한다.
- 성별을 구분하고 자신의 성별과 이름을 말할 수 있다.
-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고 명명하거나 설명한다.


34~36개월
- 하루 이틀 전의 경험이나 사건을 기억하고 일관성 있게 말할 수 있다.
- 위, 앞, 아래, 뒤 등의 위치를 이해한다.
- '컵 책상에 놓고 책 가져와' 등,두 가지 물체와 두 가지 동작이 혼합된 지시를 따른다.
- 동작 그림과 관련된 것을 동사를 사용해 말한다.
- 구어에서 과거 형태를 사용한다.


34개월
- 같은 또래를 안다. 1부터 10까지의 숫자를 안다.


35개월
- '구슬을 7개 잡으세요' 등 많은 수 가운데에서 말하는 수의 물건을 집어 낼 수가 있다.


36개월
- 어휘 구사력은 한 문장에 4개의 단어가 들어가는 복잡한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된다.
- 아이가 단어를 더 또렷이 발음할 수 있게 됨을 주목하라.
- 아이의 수용단어는 실제로 3년 이내에 수천 개로 증가한다.
- 게다가 아이가 3살이 되면 아이가 시간과 관련된 지시문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또한 주어와 동사 그리고 목적어로 만들어진 문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유창하게 말한다.
- "우유를 더 먹고싶어" 와 같이 완전한 문장을 사용한다.
- 이제 '나는' 또는 '나를'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자기 자신을 지칭할 수 있다.


48개월
- 대부분의 동물이름을 안다.
- 그림책이나 잡지에 나오는 대부분의 사물을 알고 있다.
- 더 큰, 더 긴 등의 개념을 이해한다.
- 숫자 4개를 천천히 불러주면, 기억해서 따라 할수 있다. 자신의 하려는 행동을 말로 표현할수 있다.


60개월
- 대부분의 말이 문법적으로 정확하다.
- 꽤 긴 문장을 사용하고 가끔은 어렵고 복합한 문장을 사용한다.
- 아침, 점심, 저녁, 낮, 밤 등과 같은 시간과 관련된 어휘를 이해한다.
- 어제, 오늘, 내일의 개념을 이해한다.
- 3단계의 지시( TV 끄고, 부엌에 귤 가져오고, 방에 아빠 지갑을 가져다 주세요) 를 수행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