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분리불안/애착형성/아이키우기/육아/현실조언

아이와 떨어지면 아이가 많이 울어서 다른사람에게 맡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나요?

그래서 오도가도 못하고 아이하고만 같이 있어야해요.

이런것을 분리불안이라고 합니다.

 

불리불안의 원인은

애착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애착형성이란?

주양육자와 아이간에 생기는 긴밀한 정서적관계를 말합니다.

 

아이와 오랫동안 하루종일 함께 있는다고 해서

애착형성이 잘 되지 않습니다.

아이와 얼마나 친밀감을 유지하는지,

얼마나 사회적, 정서적으로 신뢰감을 쌓았느지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애착형성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많이 웃어주고 놀아주어야합니다.

그리고 스킨십과 아이가 울거나 반응을 했을때 빨리 반응을 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배고플때와 응가했을때등 울었을때 얼마나 아이에게 잘 반응을 해주는지도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오래 있으면 더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시간보다는 질적으로 애착형성을 잘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기별 애착형성의 특징

*1~3개월(애착관계형성전)

사람을 구별하거나 사물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전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인지만 반응을 할 수 있다.

 

*3~8개월(애착관계 형성되는 시기)

사람을 구별하는 능력이 형성되는 시기로

특정사람에게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낯가림을 시작하게 됩니다.

 

 

*18~24개월(양육자외에도 사람에게 애착이 생기는 시기)

아이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다양한 행동을 시작하고,

애착관계가 다른사람에게도 넓어지는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