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에릭슨 발달단계와 발달과업

에릭슨의 사회심리적 발달단계

 
1단계 신뢰 VS. 불신  (희망  - 초기유아기)
출생~약  18개월까지로 구강기에 해당합니다
절대적 양육자인 주 양육자와의 관계의 질이 중요 합니다

신뢰가 형성된 유아는 어머니와 떨어져 있어도 불안을 표현할 시
 만족되지 않아도 기다릴 줄 알죠 
 
2단계 자율성 VS. 수치와 회의  (의지  - 아동기)
프로이트에서는  항문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18개월~3세까지입니다
언어와 사회적 기준을 배우며 대소변 가리기 훈련합니다
위기극복에 실패한 아동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불신감을 갖게합니다.
 전적으로 의존적이던 아동이 자율성을 발달시키는 단계입니다.

 
3단계 주도성 VS. 죄의식  (목적  - 유희기) 
  남근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3~6세입니다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주도성이 보입니다 
   신체와 성에 대한 호기심이 부모로부터 강한 제재를 받을 경우 죄책감을 느끼죠 
  위기를 적절히 극복하지 못하면 좌절되어

자유로운 사고와 표현을 제한하는 억제감정을 갖게 됩니다.


 4단계 근면성 VS. 열등감  (능력  - 학령기)
잠복기와 생식기 초기에 해당하는 약  6~12세 시기입니다 
학교에서 지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에 몰입하면서 근면성 발달하고 
또래와의 협동과 규칙을 알게되죠

  학습능력이나 기술이 또래에 비해 열등하다고 느낄 경우

학습추구의 동기를 잃게 됩니다
위기를 적절하게 극복하지 못하면 생산적인 일을 하지 못하는 사고와

 행동의 마비(무력감) 느낍니다.


 5단계 정체성 VS. 정체성 혼미  (성실  - 청소년기)
12~20세까지의 청소년기에 해당합니다. 
자아정체감  형성  시기이며  자아정체감은  자기자신의  독특성에  대한 

비교적  안정된 느낌으로 자신이 누군지를 아는 것이며

이는 타인이 나를 보는 방식과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심리적 유예기간을 갖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대학선택이나

직업결정 이전에 여행이나 자원 봉사활동을 합니다.

위기를 적절히 극복하지 못하면 익숙하지 않은 역할과 가치를 거부하게 됩니다


 6단계 친밀감 VS. 고립감  (사랑)
20~24세까지 입니다.  확고한 정체감을 바탕으로 친밀감 형성합니다
이 시기의 과업인 친밀감은 성적 사랑을 통해 확고해지기도 하나

 우정, 인류애적인 사랑도 친밀감에 포함합니다.
고립되면 친밀한 대인관계를 피하며 융통성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예를들어 연애가 성공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여 철저히 이성교제를 피하는 경우입니다. 

7단계 생산성 VS. 침체감  (배려  - 성인기) 
20~65세까지에 해당합니다. 
자녀를 낳고 기르는 것뿐 아니라 사회의 다음 세대를 위해 헌신하고
기여하는 사회존속의 원동력입니다  
자신의 에너지와 기술을 오직 자기만족을 위해서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중년의 위기가 있습니다.  

 

 8단계 통합성 VS. 절망  (지혜 Wisdom) 
65세 이상~사망에 이르는 기간입니다. 
  자아통합이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의 인생을 수용하고 갈등,

실패, 실망 등을 성공, 기쁨, 보람 등과 함께 전체의 삶 속에 포함시키는 것입니다.
자아통합 달성에 실패하면 지나온 생을 후회하며 절망하게 되고

혐오감을 느낍니다.  
위기를 잘 극복하지 못하면 자신에 대해 경멸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