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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이야기,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

레지오 이야기



레지오 에밀리아는 이탈리아 남부 작은도시「레지오 로마니아」지방에서 생겨난 어린이 교육입니다. 삐아제. 비고스키의 구성주의에 바탕하였습니다. 현재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어린이. 교사. 지역사회. 모든 영역과 일체감을 갖고 참여하고 지원함으로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사고의 발상을 장려합니다.
그 상상력을 그림. 철사. 찰흙. 물감 등 다양한 소재로 표현하고, 그 표현을 바탕으로 사물을 다시 경험을 하고, 또 다시 의견교환 통하여 반복된 표현활동을 지속함으로서 여러 가지 사실을 인지하게 됩니다.
어린이의 학습내용을 비디오. 사진. 녹음기. 필기. 미술작품 등을 통하여 기록화내지 자료화하여 그 과정들을 전시형태를 통하여 아이들과 학부모와 외부인들이 함께 그 과정과 생각을 함께 느끼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소중히 여기고 교사나 학부모는 적절한 환경(환경은 제 2의 교사 : 아뜰리에<여러가지 자료 모음>. 질문. 교재. 경험. 놀이. 동화 등)을 통하여 자극(강한 인상)을 줌으로서 학습활동이 발전적인 형태로 나아갑니다.
이 프로젝트는 결과보다 과정을 매우 중요시 여기며, 과정을 통하여 논리 정연한 원리와 당위성을 깨닫게 됨으로 아주 우수한 학습효과를 얻게 됩니다. 학습활동을 통하여 자연적으로 탁월한 과학. 생태. 수학. 언어 등의 발전을 얻게 됩니다.
교사의 다양한 학습자료를 통한 자극적인 인상을 통한 호기심과 매력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은 활동에 한없이 빨려 들어가면서 보다 정교화된 학습이 이뤄집니다.
활동이 어린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교사가 어린이의 잠재력 속에 뛰어 들어가 함께 춤을 추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단한 자료와 교육준비가 필요합니다. 어린이의 활동과정을 기록 및 자료화하여 전시하여 함께 토론합니다.
학습의 효과를 위하여 어린이와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아주 긴밀한 관계(참여. 견학 및 기타사항의 협조요청)등 일체감이 필요합니다.
어린이 학습활동의 기록화는 살아 숨쉬는 아이들의 표현입니다. 감동과 설득력을 낳게 됩니다. 흔히 “마주이야기”나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비슷한 기록화가 이뤄지지만 레지오는 그 기록화가 특이합니다. 유아교육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런 기록화 작업을 다른 활동에 십분발휘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마음공부를 레지오의 프로젝트화 및 기록화 작업식으로 연계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레지오는 매우 훌륭한 프로젝트입니다. 눈여겨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레지오에 뜻을 두셨다면 지속적인 학습(스터디)과 의견교환 등 꾸준한 노력과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현재 남복원광어린이집이 실행을 하고 있습니다.

레지오 에밀리아의 몇가지 용어해설

상상력)---예측 가능한 의견을 내세운다. 어린이들의 수많은 언어와 생각. 눈으로 볼 수 없는 감정. 느낌. 형태 까지도 포함된다.
▲표상---가설을 그림. 철사. 진흙. 자연물. 각종 재료를 활용하여 표현한다. 비시각적(감정. 사고. 느낌. 소리 등)인 상상력 까지도 어린이들은 표현하려고 한다.
1차. 2차 표상 등을 통하여 나타내는 모습이 매우 정교해져 간다.
▲정교화---여러 어린이들이 공동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자극과 경험을 통하여 어린이 각자 생각하고 잇는 것을 표현(표상)하면서, 각기 다른 시각의 표현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나누게 된다. 새로운 사실과 시각이 열리면서 다시 실험과 자극을 통하여 재표상함으로서 생각과 지식이 매우 구체화 되고. 논리정연화 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특징을 발견하게 된다.
▲자극---다양한 사고를 통한 가설 즉 백가지 가설을 내세울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도록 한다. 주제에 관려된 흥미있는 동화. 특이한 재료. 실제 경험. 호기심 있는 질문. 놀이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호기심에 발려 들어가도록 유도한다.
▲아뜰리에----여러가지 재료를 질서 정연하게 모아놓은 것으로서 대부분 돌 종류. 조개류. 곡식류. 나뭇잎. 식물열매나 껍질 등 자연물을 비롯하여, 병뚜껑. 단추. 구슬 등 다양하게 담아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