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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비테교육법

도트와 숫자 카드로 배우는 칼 비테 교육법

도트와 숫자 카드로 배우는 칼 비테 교육법 칼 비테식 조기교육원은 1800년대 독일의 칼 비테라는 목사가 자기 아들을 대상으로 직 접 교육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0세 교육이론을 기본으로 한다.



칼 비테식 교육법은…

칼 비테 이론에 따르면 아기는 모두 천재적인 머리를 타고난다고 한다. 아기의 뇌세포는 태어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데, 이 능력은 태어난 직후일수록 강하고 6세 정도가 되면 점차 약화되어 없어진다. 그리고 그때까지 받아들인 능력으로 고정된다.
이렇게 환경 적응 능력이 계속 줄어드는 것을 체감 법칙이라고 하는데, 이 때문에 6세 이전의 교육이 중요하다. 특히 태어나 3세가 될 때까지 뇌의 성장은 60∼80%까지 완성되므로 이 시기에는 아무리 많은 지식이라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한다.

어떻게 가르치나?

칼 비테 조기교육원의 교육은 도트카드와 숫자카드를 통해 이루어진다. 도트 카드는 붉고 둥근 점이 찍힌 카드로, 실제의 수량을 가르치는 교구로 이용된다. 아이들은 실제의 수량을 보고 한눈에 정확히 파악하는 직관 상의 능력이 있는데, 이를 계발하기 위한 교구다. 도트 카드에 의해 수업이 이루어진 후 숫자카드를 이용해 숫자를 가르치고 점차 덧셈, 뺄셈, 곱셈 등을 가르친다. 이는 미국 필라델피아의 글렌 도만 박사의 교육법을 받아들인 것이다.

언제부터 가르칠까?

시작은 빠를수록 좋다. 아이의 지적 육성에 가장 좋은 시기는 0∼3세다. 3세 이전에 발달하는 것은 컴퓨터에 비교했을 때 기계의 기본틀인 하드웨어가 되는 셈이고, 3세 이후에 발달하는 것은 기계를 잘 사용하는 방법, 즉 소프트웨어에 해당한다. 글렌 도만 박사의 저서에 의하면 생후 1개월부터 3세까지가 도트 학습에 가장 적당한 시기라고 한다. 물론 4, 5세에도 가능하지만 오히려 1세 아이에게 도트를 보여주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무엇으로 배우나?

플래시 카드가 주 교재인데 종류로는 도트카드, 우뇌 훈련 카드, 한글 카드, 영어 카드, 불어 카드, 일어 카드, 한자카드, 동물카드, 식물 카드, 의태어·의성어 카드 등 수십 종의 카드가 있다. 최근에는 중국어, 스페인어, 독어 등의 외국어 카드가 더 개발되었다.

어떤 원리로 똑똑해지나?

칼 비테 조기교육원은 우뇌의 계발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좌뇌가 언어와 논리력을 담당하고 있다면, 우뇌는 감각적인 영역에서 힘을 발휘해 직관력, 사고력, 창의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 좌뇌 계발에만 중점을 두었던 많은 교육기관과는 달리 칼 비테 조기교육원에서는 우뇌의 계발에 중점을 둔다.